"Schweige und tanze!" Elektra von H.v. Hofmannsthal - eine Ueberwindung des literaischen Aesthetizismus?

  • 탁선미

초록

보들레르 이후 1900년을 전후해 전유럽적으로 융성한 유미주의 문학은 언어의 현실지시적 기능을 부정하고 언어자체의 고유한 미적, 정서적 가치를 절대화하는 문학운동이었다. 언어의 사제, 언어의 밀교자들이라고 불리는 이들 유미주의 작가들의 문학은 베버가 처음으로 이론화한 현대사회의 분화과정의 한 결과로 바라볼 수 있다. 즉 예술은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달리 `무기능`의 `미적` 가치의 공간으로 사회적으로 자리잡는 다는 것이다. `무기능의 미적 공간`으로서의 예술의 `사회적` 위치는 그러나 문학의 경우 근본적인 딜레마를 내포하는데, 그것은 그 예술수단인 언어가 기본적으로 대상지지적인 측면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유미주의 문학 프로그램의 또 다른 딜레마는 현실과 다른 것으로서의 `시`가 장식적이고 사소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근대 관념론 철학의 절대적 `미의 가치`를 순수하게 실현하기를 주장한다는 데 있다. 상징주의, 유미주의, 이미지즘 등의 개념으로 불리는 이 시기 유미주의 문학은 결국 텍스트의 포괄적 `감성화`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고립된 언어가 상실한 세계연관성에 대한 고민으로, 유미주의자들은 `언어회의`에 빠지거나 종교적 신비주의에 경도되는데, 호프만스탈은 전자의 대표적 경우이다. 그는 고대의 신화와 비극을 중심으로 근원적 실존적 `감수성`들의 표현을 추구하였고, 동시에 비언어적 요소들, 춤, 마임, 색, 음악 등의 요소를 강조하였다. 본논문은 유미주의를 둘러싼 이러한 현대 예술의 딜레마를 호프만스탈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제목
"Schweige und tanze!" Elektra von H.v. Hofmannsthal - eine Ueberwindung des literaischen Aesthetizismus?
저자
탁선미
발행일
2008-10-04
학회명
Jahrhundertwende - Aufbruch in die Moderne (Das 15. Sorak-Symposium)
개최지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