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상, 성과 속의 일체화

초록

올해는 구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시인은 존재와 현상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순수성을 담보하는 뛰어난 시편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1946년 동인지 《응향》에 시 〈길〉 〈여명도〉 〈밤〉 등을 발표한 이래, 대표작 《초토의 시》 《까마귀》 등에서 보여준 인간 세계의 비극을 초극하는 형이상적 세계의 구현은 그만의 독창적인 특징이자 우리 시문학사의 빛나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구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 세계와 함께, 그의 시편들이 지니는 문학사적 의의를 살펴본다.

제목
구와 상, 성과 속의 일체화
저자
유성호
발행일
2019-05
유형
정기 학술지(기타)
저널명
문학사상
559
페이지
6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