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만 대선과 마잉주정부의 대내외정책 전망

2012 Presidential Election in Taiwan and the Policy Direction of Ma Ying-jeou's New Government
  • 문흥호

초록

국민당과 민진당의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인 대만의 2012년 대선은 마잉주 현 총통의 당선으로 귀결되었다.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는 청렴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로 마잉주를 추격했지만 열세를 만회하지 못했다. 대만인들이 마잉주를 선택한 배경은 양안의 ‘평화’(92 共識)와 ‘공영’(ECFA)을 불가피한 선택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재임 이후 마잉주 정부는 첫째, 중국과의 평화공존, 경협 확대를 지속할 것이다. 둘째, 해기회 ․ 해협회, 국민당·공산당의 ‘당 대 당’ 접촉을 확대할 것이다. 셋째, 소모적 독립외교보다 ‘사실상 주권국가’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실용외교를 추진할 것이다. 특히 마잉주의 친미적 성향을 바탕으로 대미관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지만 미국산 무기의 대량구매, 미국의 대 중국 견제전략 편승 등 중국을 자극하는 정책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다.

키워드

Taiwanese presidential electionKMTMa Ying-jeouCross-strait relationsPeaceful coexistence대만대선국민당마잉주양안관계평화 ․ 공영
제목
2012년 대만 대선과 마잉주정부의 대내외정책 전망
제목 (타언어)
2012 Presidential Election in Taiwan and the Policy Direction of Ma Ying-jeou's New Government
저자
문흥호
발행일
2012-03
저널명
국방연구
55
1
페이지
137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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