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기증희망자 및 경험자들의 의식조사를 통한 골수기증 활성화 방안

  • 이영호

초록

목적: 골수기증 희망자 등록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골수기증 거부의사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골수기증 희망자 모집단계에서 어떠한 홍보 전략이 필요한 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골수기증 희망자의 의식조사는 2004년 골수기증 희망자로 등록하였던 사람들 중 2,000명을 추출하여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한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골수기증 경험자의 분석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이식조정 과정을 거쳐 골수기증을 하였던 824명 중 국내 기증자 713명을 대상으로 등록 당시의 직업 및 연령, 성별, 등록기관 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발송된 2,000명의 설문지 중에서 우편을 통하여 315통(15.8%), 이메일을 통해서 92통(23.0%)의 응답을 받아 전체 22.5%의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골수기증 의사를 가지게 된 시기는 모집기관의 홍보를 접하고 난 후가 40.4%였으며, 메스컴을 통해서가 40.2%이었으며, 등록 단시의 동기로서 모집기관의 홍보를 접하기 이전에 이미 결심을 하였던 경우가 63.8%이었다. 골수기증희망 등록 당시 골수기증 과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14.8%이었으며, 이들은 이식대상자가 나타날 경우에 골수기증을 다시 고려해 볼 계획이라고 하였다, 골수기증 과정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도 골수기증을 하겠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73.4%였으며, 그 중 93.5%가 주위의 반대에도 골수기증을 하겠다고 응답하였다. 골수기증 경험자의 골수기증 희망 당시의 직업은 회사원이 29.0%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골수기증 희망자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학생과, 군인의 경우 실제 기증하였던 경우는 각각 26.8%, 7.9%이었다. 연령은 25세 이상에서 30세 이하가 35.6%로 가장 높았고, 남자가 전체의 80.5%를 차지하였다. 골수기증자의 등록기관 현황을 보면 대한적십자사로 등록한 사람이 79.4%로 가장 높았다. 결론: 골수기증을 하기로 결심한 시기와 동기가 모집기관의 홍보를 접하기 전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익광고가 필요하겠다. 또한 군인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골수기증 희망자 모집을 할 때는 전략적인 수정이 필요하며, 골수기증 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지식 전달을 통하여 기증의사를 유지하는 전략도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제목
골수기증희망자 및 경험자들의 의식조사를 통한 골수기증 활성화 방안
저자
이영호
발행일
2006-02-10
학회명
제 10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지
무주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