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를 통한 자기정체성 형성 모형 : 베이비붐 세대의 여가소외 극복을 중심으로

The Model of Self-identity Formation through Leisure Activities : Based on the Overcoming Process of Leisure Isolation for the Baby Boomer Generation

초록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역할 상실로 인한 정체성 혼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은퇴 후 변화된 삶을 위해 융(C. G. Jung)이 주장한 것처럼 새로운 자기를 실현할 수 있는 정체성을 형성해야한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 후 고쿠분 고이치로가 주장한 한가함과 지루함의 여가소외 현상에 직면한다. 한가함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객관적 상태를 의미하며, 지루함은 한가함이 주어지더라도 할 수 없는 감정이나 기분의 주관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은퇴 전에는 규범화된 일 중심 가치관이 개인을 지배하여 여가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은퇴 후 여가소외 현상을 겪게되며, 이를 극복하는 것은 은퇴 후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출발점이 된다. 이에 한가함과 지루함의 여가소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내적 동인인 놀이성과 자기오락화 능력을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여가소외를 극복함으로써 규범화된 일 중심 정체성으로부터 새로운 여가중심 자기정체성을 형성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자기정체성 형성과정을 모형화 하였다(SIM-OPLI). 본 연구는 우리시대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여가의 역할과 정책적‧실용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키워드

baby boomersleisure isolationself-identityleisureboredomindividuationplayfulnessself-as entertainment capacity베이비붐 세대여가소외자기정체성한가함지루함개성화놀이성자기오락화 능력
제목
여가를 통한 자기정체성 형성 모형 : 베이비붐 세대의 여가소외 극복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Model of Self-identity Formation through Leisure Activities : Based on the Overcoming Process of Leisure Isolation for the Baby Boomer Generation
저자
이훈박창환
DOI
10.21581/jts.2017.05.29.2.25
발행일
2017-05
저널명
관광연구논총
29
2
페이지
25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