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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종 크기가 신손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초록
목적: 신손상의 보존적 치료시 신주변의 혈종의 크기가 환자의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적인 신손상 분류와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최근 5년간 본원에 신손상으로 내원한 환자 중 수술적 치료나 색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제외한 수혈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혈종의 크기는 사람의 나이와 성별에 따라 그 크기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혈종의 크기 측정시 신손상이 진단된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혈종과 신장이 포함된 단면의 가장 긴 가로, 세로, 높이를 측 정하여 부피를 구하였고 같은 방법으로 신장의 크기를 구하였다. 그리고 신 장의 크기에 대한 혈종과 신장의 합의 비율을 측정하여 2배 미만의 군 (A 군)과 2배 이상의 군 (B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두 군의 입원 기간, 열 의 발생여부, 수혈 여부를 비교하였다. 또 수혈 받지 않은 34명을 대상으로 혈색소치가 증가하는 시점을 구해 안정화되는 기간을 비교하였다. 결과: Grade에 따른 열의 발생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p=0.758) 혈종의 크기에 따라서 A군은 25명중 3명 (9%)에서 열이 있었고, B군은 28명중 12명 (43%)에서 열이 있었다 (p=0.013). 수혈의 유무 및 입 원기간은 grade와 혈종의 크기에 따라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혈을 받지 않는 환자에서 혈색소의 안정화 되는 기간은 grade 1 에서는 평균 1.1일, grade 2에서는 평균 2일, grade 3에서는 3.3일, grade 4에서는 2.3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104). 그러나 혈종의 크기에 따른 분류에서는 A군은 1.9일, B군은 3.8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06). 결론: 열의 발생여부는 grade에 따른 분류보다 혈종의 크기에 따라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또한 혈역동학적으로 안정화 되는 시기도 grade보다는 혈종에 크기와 더 연관성이 있었다. 따라서 신손상 환자의 대증적 치료를 계획하였을 때, 열의 발생여부와 혈색소치의 안정화 기간을 예측하는 데 혈 종의 크기는 의미가 있다.
- 제목
- 혈종 크기가 신손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 저자
- 박성열
- 발행일
- 2009-11-20
- 학회명
- 2009년도 제61차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
- 개최지
-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