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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조선 중기 한국 한시의 당시 체험이 당대 시단에 어떤 파장과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 이 시기 당시가 지향하고 추구했던 가치에 대해 살펴본 논문이다. 초기 학당의 경향은 이전 시기 300년간 계속된 소동파 시풍 추구를 일거에 바꿔 놓았다. 이를 주도한 사람은 최경창 백광훈, 이달 등 세 사람이었고, 이를 이어 권필과 이안눌 등이 학당풍을 주도했다. 이들은 발랄한 실험 정신을 통해 이미지의 회화성을 극대화하고, 소리의 울림을 중시했다. 또한 여성 정감의 과잉, 영웅적 기상의 고취, 신화적 상상력 등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풍 을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 제목
- 한국 한시의 당시 체험
- 저자
- 정민
- 발행일
- 2008-06-14
- 학회명
- 2008년 하계 중국어문학회 학술대회
- 개최지
- 이화여대 인문관 1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