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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소아 아토피피부염에서 면역글로부린 정맥주사의 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지수정, 백혜성, 이하백, 오재원 소아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서 그 원인이 알레르기 기전으로 모두 해석되질 않고 비알레르기성 기전과 피부장벽, 유전적 요인 그리고 환경적 요인 등 매우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임상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함에 있어 알레르기적 접근으로 모두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난치성이나 중증 아토피피부염인 경우 알레르기 치료 외에 면역학적인 치료법으로 접근을 하기도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많은 논란이 되어왔던 면역글로부린이 중증 소아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효과를 임상적이고 면역학적인 생체지표를 이용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및 대상: 한양대학구리병원 소아알레르기 클리닉에 내원한 소아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30명과 대조군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이중 환자군은 면역글로부린 정맥주사 2g/kg을 1개월 간격으로 3회 주사하였으며, 이들 대상들은 내원 당시 임상 중증도 (SCORAD index)와 알레르기피부시험이나 알레르기 혈액검사를 실시하였고 내원 당시(V1), 3개월(V4)과 6개월(V6) 후에 임상증상과 IL-4, IL-5, IFN-g 등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치료 전후 아토피피부염 중증도(SCORAD지수) 비교결과 V1 62, V4 47, V6 32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청 IgE치는 V1 635 IU/mL, V4 537 IU/mL, V6 493 IU/mL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ECP는 V1 91pg/mL, V4 62pg/mL, V6 58pg/mL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IL-4는 112pg/mL, 99pg/mL, 61pg/mL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IL-5와 IFN-g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중증 소아아토피피부염에서 면역글로부린 주사의 효과는 임상적으로는 유의하게 호전된 결과를 보였으며, 면역학적인 생체지표상 IL-4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IL-5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임상적인 효과가 호산구 기전에 의한 것보다 알레르기 기전에 의해 호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 제목
- 소아 아토피피부염에서 면역글로부린 정맥주사의 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 저자
- 오재원
- 발행일
- 2009-10-23
- 학회명
- 2009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 개최지
- 서울 워커힐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