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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풀망둑(Synechogobius hastus)은 농어목 망둑어과의 어류로 한반도 서남해안, 중국, 일본남서해안에 분포하며 조간대의 주요 포식자로 해양환경내에 존재하는 내분비계교란물질 (Endocrine disrupting compound, EDC)의 축적이 기대되는 어류이다. 최근 다양한 내분비교란물질에 의해 야생생물에서의 생식교란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생리활설을 갖는 물질들을 검색하기 위한 다양한 생물학적 지표가 개발, 활용되고 있는데 난생 척추동물수컷의 간조직 또는 혈액에서 발견되는 난황전구단백질 (vitellogenin)은 xenoestrogen의 노출 검색의 중요한 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내 해양환경에서 xenoestrogen의 노출 및 검색과 그 위해성 평가에 풀망둑을 모델생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풀망둑의 난황전구단백질 (vitellogenin) cDNA 염기서열에 근거하여 semiquantitative RT-PCR 조사법을 최적화 하였다. 2002년 동절기에 경기만에서 채집된 암컷의 간으로부터 cDNA library를 작성하였고 경골어류 vitellogenin cDNA 염기서열 상동성을 비교하여 보존된 부위의 염기서열에 대한 다양한 degenerative primer를 제조하여 PCR 반응을 수행하여 1058bp의 cDNA절편에 대한 염기서열을 확정하였다. 다른 어류와의 상동성을 분석한 결과 Japanese common goby (Acanthogobius flavimanus)와 98%, Sillago japonica와 64%, haddock (Melanogrammus aeglefinus)과 63%, fathead minnow (Pimephales promelas)와 62%, zebrafish (Danio rerio)와 61%, common carp (Cyprinus carpio)와 60%, Japanese medaka (Oryzias latipes)와 61%, Platichthys flesus와 60%, plaice (Pleuronectes platessa)와 61%, Zoarces viviparous와 60%, Oreochromis aureus 와 48%의 상동성이 확인되어 향 후 다양한 어류에서 VTG의 검출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cDNA 절편 내에 존재하는 primer를 고안하여 RT-PCR을 수행하여 470 bp 절편의 증폭을 확인하였다. 암컷에서 다량의 VTG mRNA 발현이 확인되었고 수컷에서도 미량 검출되어 xenoestrogen의 노출에 따른 풀망둑 수컷에서의 VTG 유도에 대한 변동의 추적이 가능하게되었다. (본 연구는 수산특정개발연구비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음)
- 제목
- 풀망둑 (Synechogobius hastus) 난황전구단백질의 RT-PCR 검출법
- 저자
- 계명찬
- 발행일
- 2003-06-20
- 학회명
- 환경생물학회
- 개최지
- 대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