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지식인의 世界 情勢 視察과 未完의 여행(기) - 李晶燮의 「滬漢紀行」과 「朝鮮에서 朝鮮으로」를 중심으로 -

Journal of the Observation and Incompleteness of World Situations from the View of Intellectual from Colony - Focusing on Lee Jung - seop’s ‘Hu - Han Travelog’ and ‘From Joseon to Joseon’ -

초록

본 논문은 식민지 시대 언론인 李晶燮이 쓴 「滬漢紀行」과 「朝鮮에서 朝鮮으로」에 관한 연구이다. 「滬漢紀行」에서 이정섭은 중국에 대해서는 동정과 공감의 태도로 일관한다. 世界 一週 여행기에서 이정섭의 의식은 좀 더 복합적이다. 이정섭에게 영국과 일본은 제국주의로서, 중국과 아일랜드는 약소민족으로서 동격이다. 아일랜드 여행기 筆禍 사건은 이로부터 비롯된 일제 당국과의 충돌이다. 그 결과 그의 기행문은 未完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본 논문에서는 「朝鮮에서 朝鮮으로」의 검열로 인한 삭제와 미완성을 의미 기호로 파악하고 이를 하나의 言語的 事件으로 평가하였다. 나아가 이 기행문의 특수성을 기행문을 둘러싼 아이러니를 통해 살펴보았다. 아이러니란 제국에 대한 비판적 관점에도 불구하고 이정섭이 정치적, 구조적으로는 제국 의식에 함몰 되는 데에서 발생한다. 이는 이정섭의 文化와 政治에 대한 분리 의식 및 제국과 식민의 구도 속에서 식민지인이 처한 位相的 한계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키워드

Observation of SituationsInspection-oriented Traveler’s JournalWorld TravelSerious Slip of the PenIntellectual from Small and Weak NationLinguistic-Incidental Traveler’s JournalLee Jung-seop情勢 視察視察 紀行文世界 一週舌禍筆禍弱小民族
제목
식민지 지식인의 世界 情勢 視察과 未完의 여행(기) - 李晶燮의 「滬漢紀行」과 「朝鮮에서 朝鮮으로」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Journal of the Observation and Incompleteness of World Situations from the View of Intellectual from Colony - Focusing on Lee Jung - seop’s ‘Hu - Han Travelog’ and ‘From Joseon to Joseon’ -
저자
우미영
DOI
10.15822/skllr.2016.44.4.201
발행일
2016-00
저널명
어문연구(語文硏究)
44
4
페이지
201 ~ 239